잘하다 vs 잘 하다 차이점 확실하게 알기

 

 

 

잘하다 vs 잘 하다 차이점은?

 

 

 

'잘하다' 와 '잘 하다'의 차이점은?

 

 

저는 위 두 가지 띄어쓰기가

정말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확실하게

미묘한 차이를 짚고 넘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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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다 (동사)

: 훌륭하고 능숙하게 하다

 

지수는 노래를 잘한다

종수는 영어를 잘한다

특히 수학 공부를 잘한다

백종원은 역시 장사를 잘한다

 

 

 

 

잘 하다 (부사)

: 자주, 훌륭하게, 멋지게, 넉넉하게, 순조롭게

 

지수는 요즘 노래를 잘 한다 (자주)

요즘따라 아들 걱정이 잘 된다 (자주)

어제는 다행히 장사가 잘 됐다 (순조롭게)

유명한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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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문을 보시면

동사로써 '잘하다'와 부사로써 '잘 하다'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잘하다'는 능력이나 실력, 훌륭하게

무언가를 잘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고

 

 

'잘 하다'는 자주 하거나

잦은 빈도에 대한 '잘' 이며

부사로서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상황에 대한

의미를 나타냅니다.

 

 

보통은 '잘하다'라는 동사로써의 활용이

더 많다고 들었는데요.

 

 

확실하게 구분해서 활용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정말 모를 경우엔

확률이 높은 '잘하다'를 사용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네요.